[도서] 웹 데이터 분석학 > analytics

본문 바로가기

analytics

[도서] 웹 데이터 분석학

작성일 15-12-17 11:05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방님 조회 93회 댓글 0건

본문

01.jpg


도서명 : 웹 데이터 분석학
저자 : 아비나쉬 카우쉭


세계적인 웹 데이터 분석학의 구루적인 존재가 바로 이 책을 지은 아비나쉬 카우쉭이라고 합니다. 책의 두께로 보면 구글 애널리틱스와 비슷하네요.

헌데 내용만 보자면 웹 분석 전체를 아우르고 있어서 이 책이 조금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는 운영자라면 2권의 책을 기본서 삼아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구글 애널리틱스(GA), 와이즈로그, 어도비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어도비가 옴니츄어를 인수해서 기능은 가장 막강한데 비용이 만만치 않죠.


반면 GA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있긴 하지만 무료이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애용하는 것 같습니다.
스크립트만 제대로 삽입되면 실시간 분석도 가능합니다.


카우쉭은 이 책을 쓰기 전 실전 웹사이트 분석 A to Z 를 저술했는데 그 책의 업그레이드 된 게 웹 데이터 분석학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마케터 커리어를 지향하는 분들에게는 반드시 일독을 권합니다.
마케팅이 별건가요.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춰 전략을 짜면 되는거죠.


UX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모든 구성원이 마케터 DNA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도 매출을 생각한다면 프로젝트 결과가 훨씬 좋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 웹 데이터 분석 2.0 

  • 누구나 몇 라인의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웹사이트에 삽입하면 훌륭한 리포팅 도구를 볼 수 있다.
  • 웹 분석을 할 때에는 항상 why를 염두해야 한다.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분석가는 결과물을 회사의 이익과 리포트를 보는 사람들의 보너스와 연결 짓는 일을 해야 한다.
  • 온라인에서의 실패는 그 어떤 다른 매체보다 싸고 신속하다.  Ex) A/B 테스트
  • 경영진보다는 고객의 로그가 웹의 주요 부분을 결정짓는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
  • 데이터에 기반한 행동을 원한다면, 분석가 및 직원에게 제대로 투자를 해야 한다.


2. 측정 지표

  • 분석이 행동을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그만두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 방문을 많이 하도록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전환율을 이야기하고 매출 추이 측정 지표에 대해 말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 컨텐츠 사이트라면 방문 깊이 를 얘기하고, 페이스북은 방문자 충성도 지표에 대해 말하라.
  • 분석 도구는 사이트의 맨 마지막 페이지 체류 시간을 알 수 없다. 
  • 반송률 : 웹사이트 방문자 세션 가운데 오직 한 페이지만 지속된 비율
  • 반송률이 높다는 것은 "페이지가 굉장히 실망스럽군" 을 의미한다.
  • 이탈률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웹사이트의 특정 페이지를 떠났는가를 측정.
  • 반송률과 이탈률을 혼동하지 말자. 둘 중 의미가 있는 자료는 반송률이다.
  • 전환율만큼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지표는 없다. 투자한 만큼 성과를 측정해야 한다.
  • 웹에서 데이터 품질은 완벽하지 않다. 신뢰도가 90% 정도라면 바로 결정하라.
  • 모범사례를 따르고 바로 나아가라. 정교함이 아닌 정확성을 추구하라.
  • 제대로 안 다음 하는 실수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낫다.
  • 정의 - 측정 - 분석 - 결정 - 개선 또는 제거 cycle 반복 (Lean UX)
  • 분석가는 얼마나 많은 방문자가 사이트에 오는지 패턴과 변화를 볼 수 있어야 한다.
  • 레퍼러와 검색 키워드의 효과를 확인한 뒤 어떤 고객 획득 전략이 중요한지 보고하라.
  • 주로 진입하는 페이지와 가장 많이 본 페이지, 이탈이 많은 페이지를 중점적으로 분석하라.
  • 영역별 클릭 분석을 통해 방문자의 의도를 이해하게 해주고, UX를 개선하라.
  • Funnel 분석을 할 때 취소율이 가장 높은 단계를 찾고, 고객의 행동을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라. 

3. 유입 방법
  • 직접 유입 (direct) : 웹사이트의 URL을 입력하거나 즐겨찾기를 사용해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모든 사람
  • 참조 유입 (referrer): 다른 웹사이트에서 당신의 사이트로 연결되는 것  Ex) 블로그, 배너 광고 etc
  • 검색 유입 (organic) : 검색 엔진을 통한 트래픽  Ex) 구글, 네이버 etc

4. 분석하기
  • 웹사이트에 트래픽을 끌어오는 상위 25개 키워드와 그 반송율을 살펴보는 것은 많은 인사이트를 안겨준다
  • 분석에서 세분화만큼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없다. 데이터 세분화란 큰 덩어리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부분에 주목하는 것이다.
  • 벤더를 못살게 굴어라. 그들은 방어적이거나 비밀스럽고, 때론 당황한다. 지표의 정확한 정의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 핵심적인 소수의 지표가 3~4개보다 많으면 안 된다. 그렇다는 분석가의 업무를 제대로 해내지 못한 것이다.
  •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실수를 통해 배우는 편이 낫다
  • 단순한 지표의 확인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로 인한 인사이트를 보여주는 섹션을 포함시켜 보고 및 공유해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63건 5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서방님.kr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