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틱스 함께 쓰면 좋은
크롬의 무료도구 5선!

“우리 홈페이지에 구글 애널리틱스 가 적용 되어 있나?”
“경쟁사는 대체 어떤 트래킹 툴을 쓰는거지?”
“구글 태그매니져 적용여부는 어떻게 확인 하는 거야?”
“개발자에게 또 물어볼 수도 없고, 이거 곤란한데”

여기, 더 이상 궁금해만 하기에는 여유가 없는 당신을 위한 유용한 도구들이 있습니다.

바로 크롬 확장 프로그램 (Chrome Extensions)인데요, 무료에 기능까지 막강하여 설치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더욱이 본인이 직접 웹소스를 다루는 담당자가 아니라면, 특별히 개발자가 아닌 디지털 마케터나 데이터 분석가라면 아래 툴을 사용할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툴들만 있으면 더 이상 유관부서에 눈치 봐가며 묻지 않고도, 단순하게는 웹사이트에 어떤 분석툴이 설치되어 있는지, 광고 네트워크는 어떤 것을 이용하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글 애널리틱스 에서 페이지뷰가 제대로  나가고 있는지 전자상거래는 상품상세에서 주문완료까지 단계별로 제대로 찍히고 있는지 까지 디버깅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자, 그럼 당신을 위한 훌륭한 무료 도구들을 소개합니다.

1. 이 사이트가 어떤 트래킹 툴을 사용하는지 알고 싶다면? 단연코 Ghostery!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툴인 Ghostery!

해당 웹페이지에서 어떠한 트래킹툴이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툴로 Google analytics, Google Tag Manager는 물론 Facebook, Google, 그 밖의 500개 광고 네트워크, 웹 퍼블리셔 등 사용자의 활동에 관심을 갖는 모든 회사에서 웹 페이지에 배치된 트래킹 툴을 찾아내는 쉽고 강력한 툴입니다.

2. 구글 애널리틱스 디버깅 깡패! WASP inspector: Analytics Solution Profiler

Google Anlalytics의 디버깅 깡패, WASP를 소개합니다.

WASP는 구글 애널리틱스 혹은 GTM, 전자상거래까지 디버깅할 수 있는 강력한 툴입니다.
위 이미지와 같이 WASP 탭을 클릭하고 F5를 누르면 현재 웹페이지에서 보내는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 중 Google Anlytics를 찾으셔서 Pageview는 제대로 날라가는지 Event의 카테고리, 액션, 라벨 값이 정확히 전송되고 있는지, 전자상거래 데이터는 단계별로 잘 나가고 있는지 등 다양한 데이터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때문에, 구글 애널리틱스 담당자라면 무조건 써야 할 필수 도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3. 실시간 분석툴, ‘Page Analytics’

GA 추적코드만 심겨져 있다면 Google Analytics에 들어가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트래픽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툴입니다.

좌측 하단에 있는 날짜 영역으로 기간을 설정해 적용하여 각 메뉴의 클릭 비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al-Time 패널의 화살표를 누르면 현재 접속중인 방문자가 표시되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정확한 데이터를 얻기는 어렵지만, 대략적인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캐치할 수 있는 요긴한 툴이랍니다.

4. 강력한 구글 애널리틱스 도우미, Tag Assistant 

내 페이지에 GA 추적코드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이 녀석을 이용해보세요.

Google Anlytics분만 아니라 Google Tag Manager 및 Adwards 전환추적까지 추적과 관련된 이슈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깜찍한 녀석이랍니다!

5. 크롬에서 익스플로어까지 한번에! User agent switcher

User-agent string 을 크롬에서 쉽게 바꿀 수 있는 도구 입니다.

설치도 무척 간편하며, 원하는 user agent string을 선택해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여기저기 옮겨다닐 필요 없이, 크롬에서 internet Explorer, Android, Safari 까지 간편하게 변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