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선택과 CMA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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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방님 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07-10-18 15:50본문
지인이 펀드에 관심을 가져서, 간단히 여태까지 알아본 바를 정리해 봅니다.
주관적인 이야기가 많으니 적당히 보세요.
1. 거치식, 임의식, 적립식
거치식은 돈을 몰빵 예치하는 것이고,
임의식은 내마음대로 넣는 것,
적립식은 정해진 날짜에 돈을 넣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상 거치식과 적립식이라는 것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임의식을 선택한 후에 내가 가진 돈을 몰빵하면 거치식이며,
임의식을 선택한 후에 매월 자동이체를 걸어 놓으면 적립식입니다.
증권회사 홈페이지나 HTS 프로그램에서 자동이체의 날짜/금액을 설정하거나,
지금 당장 추가로 돈을 1억을 넣거나, 등등,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돈을 일단 넣어야 펀드가입이 완료되고 그 이후 설정이 가능하므로,
일단 임의식으로 개설해서 1만원(Ex.)을 넣은 후, 자기 입맛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2. 선취 수수료? 환매 수수료?
A) 선취수수료: 돈을 넣을때 0.8%(Ex.)의 수수료를 떼감.
B) 환매수수료: 최근 3개월(Ex.)에 넣은 돈의 수익 중에서 70%(Ex.)을 떼감.
다양한 펀드 상품이 있는데, 같은 상품 중에서 수수료방식이 다른 경우도 있고,
특정 상품은 특정 수수료방식만 지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선취수수료는 돈을 넣을때 이미 떼가는 방식이고,
환매수수료는 선취수수료가 없는 대신에 돈을 빼갈때 수수료를 떼가는 방식입니다.
단, 환매수수료는 기간을 만료한 후에는 내지 않습니다.
[ 물론, 둘 다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환매수수료가 30일이라던가,
선취수수료가 더 적다던가, 또는 운영비가 적다라던가 하는 등의 밸런싱이 있습니다.]
환매수수료가 수익의 70%를 떼간다고 많게 느껴질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세 가지를 더 생각해야 합니다.
a) 환매수수료는 과연 큰가?
- 10만원씩 5년 넣었다고 치면, 마지막 3개월은 별 거 아니죠.
- 500만원씩 1년 넣었다고 치면, 마지막 3개월은 클 수도 있고 별 거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운영에 따라서 여러가지 답이 나오는데,
8개월동안 넣은 돈으로는 별 재미 못 보고, 마지막에 3개월동안 넣은 돈으로 큰 수익이
났을 경우도 있고, 반대로, 8개월동안 쭉쭉상승했고, 마지막 3개월동안 넣은 돈으로는
수익이 안났을 경우도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내 돈이 마이너스이면서도 환매수수료를 내야 하는 경우도 있고,
크게 벌었으나 환매수수료가 매우 적을 수도 있습니다.
b) 펀드 기간이 만료되었을 때는?
- 환매 수수료가 없습니다.
즉, 2007년 9월~2008년8월로 1년짜리를 들고
2008년 9월에 돈을 찾으면 환매수수료가 없다는 뜻이죠.
따라서 기간을 정확하게 체크해서 계획대로 설계한다면 선취수수료가 없는 편이 유리합니다.
c) 펀드 운영 수수료
- 펀드 운영하는 측에서 1년에 2.5%(ex)의 수수료를 떼가는데,
선취수수료를 내는 경우 운영수수료가 적고,
환매수수료를 내는 경우 운영수수료가 비쌉니다.
(기간을 준수한 사용자에게서는 환매수수료를 못 받으므로)
결론:
1) 단기적이고 계획적인 경우에는 환매수수료 쪽이 유리합니다.
가) 단기 펀드의 경우 수익률이 저조할 수 있음. 거기에 선취수수료는 부담됨
나) 정확한계획(기간지키기)의 경우 환매수수료가 없음.
2) 무계획으로 장기간 돈을 넣으려면 선취수수료 쪽이 유리합니다.
가) 장기적인 투자에서는 높은 운영수수료가 부담됨.
나) 계획해서 일정량을 넣는게 아니라 돈이 생길때마다 넣음. 수익이 생기면 일부는 찾음.
다) 갑자기 큰 일이 생겨서 돈을 찾아야 함.
3. 기간
펀드 선택시 기간을 정하는데, 1년짜리를 들든 2년짜리를 들든 수수료라던가 혜택은 모두 동일합니다.
알아둘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만료된 후에는 더이상 돈을 못 넣는다.
2) 만료된 후에 환매하는 날짜는 내 자유.
3) 만료된 후 환매는 환매수수료가 없음
4) 만료되기 전에는 기간을 연장할 수 있음.
환매수수료가 있는 사람이라면 1년짜리를 들고, 11개월째 되었을 때 한달 뒤 돈을 찾을지 아니면 돈은 안찾아도 내비둘지, 아니면 연장할지를 결정할 수 있겠죠.
환매수수료가 없는 사람이라면 그냥 5년짜리를 들고, 내 마음대로 하면 됩니다.
(물론 펀드에 따라서 자금이 풀이 된 경우에는 기간이 남아 있어도 돈을 넣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4. 매수와 환매시 적용방법
1) 매수
- 돈을 넣고 1일 후 적용됨.
매수시에는 일봉을 어느정도 볼 줄 알면 유리할겁니다.
2000 찍을때보다는 1800일 때 넣는 것이 유리할테니까요.
- 그러나 어쨌든 펀드는 '증시 우상향'이라는 것을 전제로 투자하는 것이므로,
저점 확인은 의미 없습니다. 신고가만 피해서 내려갈때 항상 넣는다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저점을 정확히 찍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면 뭐하러 펀드하나요. 옵션을 하지요.
2) 환매
- 국내 펀드는 4일, 해외 펀드는 6일-8일 정도 소요.
- 환매 신청 후 취소 안됨
- 환매 신청시 현금화 되기 직전의 수익률이 적용됨.
(환매 신청후 7일간 폭락하고 8일째 돈을 받을 수도 있음)
환매시에는 일봉은 의미 없고, 주봉이 어느정도 도움이 되겠죠.
5. 펀드선택
*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식 펀드운영을 잘 하는 증권회사는 미래에셋.
* 주식은 돈이 많아야 승리. (15억만 있으면 코스닥의 중간규모 회사 주가를 조작할 수 있음)
* 1호가 가장 중요 - 펀드 브랜드에 영향을 끼쳐 2호,3호를 만들어낼 수 있으므로 펀드 운영사가 필사적임.
* 이미 검증되었다면 2호,3호를 선택하는 것은 무난함.
(Ex.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또는 솔로몬 시리즈)
6. 분산투자
1. 한 펀드에 몰빵은 안됨.
2. 혼합형(Ex.주식+채권) 펀드는 안됨.
3. 주식형 중 혼합투자형(Ex.아시아 투자) 펀드는 안됨.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현재의 가입보다도 가입한 후에 세계 증시의 변동에 따른 전략입니다.
혹시 자신이 지금 복잡한 전략을 구사할 생각이 없다 하더라도 가능한 길은 열어 두는 것이 좋죠.
Ex.) 중국,한국,인도에 투자시 1년 후 상황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A) 모두다 상승
B) 중국상승,한국하락,인도평균
C) 모두다 하락
여기서 내가 어떤 펀드에 가입했을까를 보면
1) 중국,한국,인도에 동시 투자하는 펀드 가입
2) 중국,한국,인도에 각기 펀드를 3개 가입
1년 후 나의 전략을 보면
a) 돈을 다 빼고 싶음 - 전략없음
b) 돈을 절반만 빼고 싶음 - 2)의 경우 중국만 찾을 수 있음.
c) 돈을 더 넣고 싶음 - 2)의 경우 한국과 인도에 투자, 또는 중국을 찾고 한국과 인도에 투자.
==> 돈을 다 찾는 건 어쩔 수 없다 쳐도,
그 외의 상황에서는 펀드는 성격이 정확한 펀드를 각각 나눠서 가입하는 것이
향 후 전략을 수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펀드는 꼭 국가별로만 나뉘는 것은 아니고,
공격적이냐 방어적이냐, 단기적이냐 장기적이냐 등등으로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지수가 상승할때 탄탄하게 성장할 우량주 중심이냐,
테마에 따라서 상승하는 테마주 중심이냐,
절대 망하지 않고 천천히 상승할 공기업 비중은 얼마인가... 등등.
7. CMA 통장
복잡한 얘기는 생략하고 결론만 요약하면
1. 펀드 매수를 위해서 필수 개설. 물론 펀드와 상관없이 개설 가능하고 일반 통장보단 좋음.
2. 펀드 매수를 위해 직접 CMA 통장에 돈을 넣을 필요는 없음. 자동이체 등등 방법 많음.
3. 은행과 연결되어서 은행계좌로 사용 가능. 단, 밤10시~아침7시까지 현금찾기 불가능.
- 현금찾기에 시간 제한만 있을뿐, 일반 통장과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현금+체크카드를 같이 발급해서 사용하고요.
4, 이자는 매일 붙음. 현재 기준 연 4.4~5%의 이자를 365로 나눠서 매일 지급.
5. 인터넷 뱅킹 수수료 무료이거나, 또는 핸드폰 요금 결제를 할 경우 수수료 무료 등의
혜택이 많음. (미래에셋은 핸드폰 요금 결제 시 인터넷 뱅킹 수수료 무료)
6. 예금자 보호는 되지 않을 수 있음.
- CMA 는 정해진 이자를 받는 것이지 원금이 줄어드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단지 회사가 망할 경우와 같은 특별한 경우 예금자 보호에 따라 원금을 보호해주느냐의
차이가 있는거죠.
이건 은행이 망할까봐 저금 못 하지는 않겠죠?
물론 그래도 만에 하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동양종금 CMA RP 가 예금자 보호법을 적용해서 많이들 선택합니다.
(저는 예금자 보호 안되는 미래에셋 CMA 그냥 씁니다.)
8. 펀드 or 적금
"적금=단기"
"펀드=장기"
적금은 요새 이자율 높아졌으니 6개월-1년짜리로 세금우대 또는 이율6%대 이상으로 가입하시고,
1년이상은 펀드로 드세요.
의외로 거꾸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단기 펀드는 수익이 마이너스일 수 있습니다.
9. 저의 결론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또 알아봐서
현재 시점에서 딱 맞는 펀드를 가입했다 하더라도
그 펀드가 내가 가입한 시점을 기준으로 대박을 내느냐? 알 수 없습니다.
유명세를 떨친 그 펀드가 끝물일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어느정도 내공이 있다면 잘 선택하세요. 예를 들면 PCA 차이나 펀드 꽤 떴죠.
저는 아무거나 가입하라고 합니다.
확률을 높이기 위하여 미래에셋의 대표 펀드 중에서 분산투자로.
그 외에는 카드 결제 통장을 CMA 통장으로 변경하고
모든 유동적인 자금을 CMA 통장으로 모읍니다.
(급하게 써야 할 소수의 돈만 일반은행에 일정량 남겨두고.)
물론 직접 투자를 하시는 분도 CMA 통장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수금은 하루가 지나면 RP 로 들어가서 조금이라도 이자가 붙습니다.
RP 에 들어간 돈은 HTS 프로그램에서 RP 즉시매도를 하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고요.
(은행에서 돈을 찾는 것은 RP매도가 자동으로 되는 형태.)
주관적인 이야기가 많으니 적당히 보세요.
1. 거치식, 임의식, 적립식
거치식은 돈을 몰빵 예치하는 것이고,
임의식은 내마음대로 넣는 것,
적립식은 정해진 날짜에 돈을 넣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상 거치식과 적립식이라는 것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임의식을 선택한 후에 내가 가진 돈을 몰빵하면 거치식이며,
임의식을 선택한 후에 매월 자동이체를 걸어 놓으면 적립식입니다.
증권회사 홈페이지나 HTS 프로그램에서 자동이체의 날짜/금액을 설정하거나,
지금 당장 추가로 돈을 1억을 넣거나, 등등,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돈을 일단 넣어야 펀드가입이 완료되고 그 이후 설정이 가능하므로,
일단 임의식으로 개설해서 1만원(Ex.)을 넣은 후, 자기 입맛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2. 선취 수수료? 환매 수수료?
A) 선취수수료: 돈을 넣을때 0.8%(Ex.)의 수수료를 떼감.
B) 환매수수료: 최근 3개월(Ex.)에 넣은 돈의 수익 중에서 70%(Ex.)을 떼감.
다양한 펀드 상품이 있는데, 같은 상품 중에서 수수료방식이 다른 경우도 있고,
특정 상품은 특정 수수료방식만 지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선취수수료는 돈을 넣을때 이미 떼가는 방식이고,
환매수수료는 선취수수료가 없는 대신에 돈을 빼갈때 수수료를 떼가는 방식입니다.
단, 환매수수료는 기간을 만료한 후에는 내지 않습니다.
[ 물론, 둘 다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환매수수료가 30일이라던가,
선취수수료가 더 적다던가, 또는 운영비가 적다라던가 하는 등의 밸런싱이 있습니다.]
환매수수료가 수익의 70%를 떼간다고 많게 느껴질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세 가지를 더 생각해야 합니다.
a) 환매수수료는 과연 큰가?
- 10만원씩 5년 넣었다고 치면, 마지막 3개월은 별 거 아니죠.
- 500만원씩 1년 넣었다고 치면, 마지막 3개월은 클 수도 있고 별 거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운영에 따라서 여러가지 답이 나오는데,
8개월동안 넣은 돈으로는 별 재미 못 보고, 마지막에 3개월동안 넣은 돈으로 큰 수익이
났을 경우도 있고, 반대로, 8개월동안 쭉쭉상승했고, 마지막 3개월동안 넣은 돈으로는
수익이 안났을 경우도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내 돈이 마이너스이면서도 환매수수료를 내야 하는 경우도 있고,
크게 벌었으나 환매수수료가 매우 적을 수도 있습니다.
b) 펀드 기간이 만료되었을 때는?
- 환매 수수료가 없습니다.
즉, 2007년 9월~2008년8월로 1년짜리를 들고
2008년 9월에 돈을 찾으면 환매수수료가 없다는 뜻이죠.
따라서 기간을 정확하게 체크해서 계획대로 설계한다면 선취수수료가 없는 편이 유리합니다.
c) 펀드 운영 수수료
- 펀드 운영하는 측에서 1년에 2.5%(ex)의 수수료를 떼가는데,
선취수수료를 내는 경우 운영수수료가 적고,
환매수수료를 내는 경우 운영수수료가 비쌉니다.
(기간을 준수한 사용자에게서는 환매수수료를 못 받으므로)
결론:
1) 단기적이고 계획적인 경우에는 환매수수료 쪽이 유리합니다.
가) 단기 펀드의 경우 수익률이 저조할 수 있음. 거기에 선취수수료는 부담됨
나) 정확한계획(기간지키기)의 경우 환매수수료가 없음.
2) 무계획으로 장기간 돈을 넣으려면 선취수수료 쪽이 유리합니다.
가) 장기적인 투자에서는 높은 운영수수료가 부담됨.
나) 계획해서 일정량을 넣는게 아니라 돈이 생길때마다 넣음. 수익이 생기면 일부는 찾음.
다) 갑자기 큰 일이 생겨서 돈을 찾아야 함.
3. 기간
펀드 선택시 기간을 정하는데, 1년짜리를 들든 2년짜리를 들든 수수료라던가 혜택은 모두 동일합니다.
알아둘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만료된 후에는 더이상 돈을 못 넣는다.
2) 만료된 후에 환매하는 날짜는 내 자유.
3) 만료된 후 환매는 환매수수료가 없음
4) 만료되기 전에는 기간을 연장할 수 있음.
환매수수료가 있는 사람이라면 1년짜리를 들고, 11개월째 되었을 때 한달 뒤 돈을 찾을지 아니면 돈은 안찾아도 내비둘지, 아니면 연장할지를 결정할 수 있겠죠.
환매수수료가 없는 사람이라면 그냥 5년짜리를 들고, 내 마음대로 하면 됩니다.
(물론 펀드에 따라서 자금이 풀이 된 경우에는 기간이 남아 있어도 돈을 넣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4. 매수와 환매시 적용방법
1) 매수
- 돈을 넣고 1일 후 적용됨.
매수시에는 일봉을 어느정도 볼 줄 알면 유리할겁니다.
2000 찍을때보다는 1800일 때 넣는 것이 유리할테니까요.
- 그러나 어쨌든 펀드는 '증시 우상향'이라는 것을 전제로 투자하는 것이므로,
저점 확인은 의미 없습니다. 신고가만 피해서 내려갈때 항상 넣는다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저점을 정확히 찍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면 뭐하러 펀드하나요. 옵션을 하지요.
2) 환매
- 국내 펀드는 4일, 해외 펀드는 6일-8일 정도 소요.
- 환매 신청 후 취소 안됨
- 환매 신청시 현금화 되기 직전의 수익률이 적용됨.
(환매 신청후 7일간 폭락하고 8일째 돈을 받을 수도 있음)
환매시에는 일봉은 의미 없고, 주봉이 어느정도 도움이 되겠죠.
5. 펀드선택
*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식 펀드운영을 잘 하는 증권회사는 미래에셋.
* 주식은 돈이 많아야 승리. (15억만 있으면 코스닥의 중간규모 회사 주가를 조작할 수 있음)
* 1호가 가장 중요 - 펀드 브랜드에 영향을 끼쳐 2호,3호를 만들어낼 수 있으므로 펀드 운영사가 필사적임.
* 이미 검증되었다면 2호,3호를 선택하는 것은 무난함.
(Ex.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또는 솔로몬 시리즈)
6. 분산투자
1. 한 펀드에 몰빵은 안됨.
2. 혼합형(Ex.주식+채권) 펀드는 안됨.
3. 주식형 중 혼합투자형(Ex.아시아 투자) 펀드는 안됨.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현재의 가입보다도 가입한 후에 세계 증시의 변동에 따른 전략입니다.
혹시 자신이 지금 복잡한 전략을 구사할 생각이 없다 하더라도 가능한 길은 열어 두는 것이 좋죠.
Ex.) 중국,한국,인도에 투자시 1년 후 상황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A) 모두다 상승
B) 중국상승,한국하락,인도평균
C) 모두다 하락
여기서 내가 어떤 펀드에 가입했을까를 보면
1) 중국,한국,인도에 동시 투자하는 펀드 가입
2) 중국,한국,인도에 각기 펀드를 3개 가입
1년 후 나의 전략을 보면
a) 돈을 다 빼고 싶음 - 전략없음
b) 돈을 절반만 빼고 싶음 - 2)의 경우 중국만 찾을 수 있음.
c) 돈을 더 넣고 싶음 - 2)의 경우 한국과 인도에 투자, 또는 중국을 찾고 한국과 인도에 투자.
==> 돈을 다 찾는 건 어쩔 수 없다 쳐도,
그 외의 상황에서는 펀드는 성격이 정확한 펀드를 각각 나눠서 가입하는 것이
향 후 전략을 수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펀드는 꼭 국가별로만 나뉘는 것은 아니고,
공격적이냐 방어적이냐, 단기적이냐 장기적이냐 등등으로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지수가 상승할때 탄탄하게 성장할 우량주 중심이냐,
테마에 따라서 상승하는 테마주 중심이냐,
절대 망하지 않고 천천히 상승할 공기업 비중은 얼마인가... 등등.
7. CMA 통장
복잡한 얘기는 생략하고 결론만 요약하면
1. 펀드 매수를 위해서 필수 개설. 물론 펀드와 상관없이 개설 가능하고 일반 통장보단 좋음.
2. 펀드 매수를 위해 직접 CMA 통장에 돈을 넣을 필요는 없음. 자동이체 등등 방법 많음.
3. 은행과 연결되어서 은행계좌로 사용 가능. 단, 밤10시~아침7시까지 현금찾기 불가능.
- 현금찾기에 시간 제한만 있을뿐, 일반 통장과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현금+체크카드를 같이 발급해서 사용하고요.
4, 이자는 매일 붙음. 현재 기준 연 4.4~5%의 이자를 365로 나눠서 매일 지급.
5. 인터넷 뱅킹 수수료 무료이거나, 또는 핸드폰 요금 결제를 할 경우 수수료 무료 등의
혜택이 많음. (미래에셋은 핸드폰 요금 결제 시 인터넷 뱅킹 수수료 무료)
6. 예금자 보호는 되지 않을 수 있음.
- CMA 는 정해진 이자를 받는 것이지 원금이 줄어드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단지 회사가 망할 경우와 같은 특별한 경우 예금자 보호에 따라 원금을 보호해주느냐의
차이가 있는거죠.
이건 은행이 망할까봐 저금 못 하지는 않겠죠?
물론 그래도 만에 하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동양종금 CMA RP 가 예금자 보호법을 적용해서 많이들 선택합니다.
(저는 예금자 보호 안되는 미래에셋 CMA 그냥 씁니다.)
8. 펀드 or 적금
"적금=단기"
"펀드=장기"
적금은 요새 이자율 높아졌으니 6개월-1년짜리로 세금우대 또는 이율6%대 이상으로 가입하시고,
1년이상은 펀드로 드세요.
의외로 거꾸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단기 펀드는 수익이 마이너스일 수 있습니다.
9. 저의 결론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또 알아봐서
현재 시점에서 딱 맞는 펀드를 가입했다 하더라도
그 펀드가 내가 가입한 시점을 기준으로 대박을 내느냐? 알 수 없습니다.
유명세를 떨친 그 펀드가 끝물일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어느정도 내공이 있다면 잘 선택하세요. 예를 들면 PCA 차이나 펀드 꽤 떴죠.
저는 아무거나 가입하라고 합니다.
확률을 높이기 위하여 미래에셋의 대표 펀드 중에서 분산투자로.
그 외에는 카드 결제 통장을 CMA 통장으로 변경하고
모든 유동적인 자금을 CMA 통장으로 모읍니다.
(급하게 써야 할 소수의 돈만 일반은행에 일정량 남겨두고.)
물론 직접 투자를 하시는 분도 CMA 통장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수금은 하루가 지나면 RP 로 들어가서 조금이라도 이자가 붙습니다.
RP 에 들어간 돈은 HTS 프로그램에서 RP 즉시매도를 하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고요.
(은행에서 돈을 찾는 것은 RP매도가 자동으로 되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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