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 현우 열애 인정? > free

배우 표예진과 배우 현우가 열애설을 인정했다고 한다.

현우는 33살, 표예진은 26살로 7살 차이다.

오늘(3일) 어떤 매체를 통해 열애설이 불거지자 표예진과 현우가 이를 인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서로 일 때문에 시간을 내기 힘들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제를 해왔다고 한다.

표예진은 현우(7살 연상)와 작년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동반 출연하여, 긴 시간 함께 지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아무런 사이는 아니었고, 요즘 들어 급속하게 친해졌다고 한다.

두 사람은 월계수 2호 커플이다.

드라마 종영 이후 한 매체를 통해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 출연해 연애를 하고 싶다는 의향을 드러냈던 바, 이에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당시 표예진은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싶다"며 "작품이 아닌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입을 열었다고 한다.

이 둘은 찻집을 다니면서 데이트를 하며 열애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한다.

이어 그녀는 "결혼 생각은 없다. 엄마와 결혼에 대해 이야기한 적도 있는데 굳이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라면서 "살아가다가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나면 하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현우는 영화 쌍화점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마녀의 사랑, 브라보 마이라이프, 송곳등에 출연하였다.

표예진은 닥터스, 미워도 사랑해 등에 출연하였다.

마지막으로 "제가 예능을 해본 적이 없어서 제 모습을 연기가 아닌 부분으로 보여드리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원하는 상대는 딱히 없는데 다정하고 같이 있으면 재밌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연애관을 밝혔다고 한다.

한편 열애설을 인정한 표예진과 현우에 대한 팬들의 응원이 SNS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