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직위, 직책, 직급 쉽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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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방님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19-11-22 08:51본문
이력서를 쓸때나 신입사원의 경우 직위, 직급, 직책 등의 용어가 헷갈릴 수 있다. 이에 <직위, 직급, 직책>이 어떻게 다르고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예를 들어 확인하고자 한다. 회사마다 조직마다 쓰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는 점도 기억하길 바란다.
1. 사전적 정의 <네이버 사전 인용>
- 직위: 직무에 따라 규정되는 사회적·행정적 위치
- 직급: 직무의 등급. 일의 종류나 난이도, 책임도 따위가 상당히 비슷한 직위를 한데 묶은 최하위 구분이다.
동일한 직급에 속하는 직위에 대하여서는 임용 자격, 시험, 보수 따위의 인사 행정에 있어 동일한
취급을 할 수 있다.
- 직책: 직무상의 책임
위의 정의만 읽고 100%로 이해가 간다면 당신은 천재다.
2. 실제의 예시
- 직위 : 쉽게 말하면 위치, 순서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회사의 순서를 말한다.
<선임 - 주임 - 대리 - 과장 - 차장 - 부장 - 이사 - 상무 -전무 - 부사장 - 사장 - 부회장 - 회장> 이다.
흔히 "나 승진했다"고 말하면 직위가 상승했다라고 보면 된다.
- 직책: 책임과 권한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다.
<파트장 - 팀장 - 실장 - 본부장 - 사업부장 - CEO, CFO, COO> 등을 직급이라고 부른다.
승진을 하다라도 직책은 그대로인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차장이 부장으로 승진하더라도 그대로 팀장인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 직급: 직위를 좀더 세부적으로 분류한 체계이다.
예를들어 과장 3호봉, 대리 4호봉 등이며, 공무원의 경우 9급 4호봉, 7급 5호봉 등이 있을 수 있다.
통상적으로 직급은 직위와 함께 불리우는 것이 일반적이나, 일반 회사의 경우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일반 회사에서 " 네 과장 3호봉 홍길동 입니다." 라고 말하지 않는것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위에 열거한 것을 풀어서 설명해 보자
손성곤은 차장 2호봉이며 인사부분 인력개발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손성곤의 직위는 차장이고, 직급은 차장 2호봉, 직책은 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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