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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브레이크등 및 후미등 교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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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방님 댓글 0건 조회 239회 작성일 14-10-1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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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naver.com/devilmind?Redirect=Log&logNo=220129034168

 

 


 

 

세월이 흐른 자동차들은 매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만 합니다. (아마 신차는 최초 구입이후 4년이던가?)

뽁드래곤도 곧 정기검사가 도래를 하는데 다른 것들은 점검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별 문제가 없는데

며칠전 운행하다가 들어오면서 확인을 하니 뒤쪽에 위치한 모든 전등이 한개만 빼고 다 안들어오더군요 ㅠㅠ

(뭐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뒷등은 검사대상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찝찝하게 가는 것보단 나으니...)

 

 

 

 

 

 


 

 

자동차의 브레이크등이나 후미등의 경우 정비소나 카센터에가서 기본경정비를 받으며 봐달라고하면 서비스로 해주곤하는데

하지만, 달랑 전구만 교체만 하기 위해서 가는 경우에는 공임비포함해서 대략 1만원 정도는 받더군요

이번기회에 혼자서 해결을 해보겠다고 생각을 하고 마트에 들린김에 비상용 전구세트를 사왔습니다.

 

 

 

 

 

 


 

 

비상용 전구세트는 12V용 총 4개의 전구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싱글 2개와 더블 2개가 들어있으며 4천원이더군요

따져보면 개당 1천원 꼴입니다. 뭐 물론 인터넷으로 사면 10개들이로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요거 명칭이 애매합니다. 그래서 검색도 힘들더란.... 보통은 비상용전구 또는 시그널전구라고 한다더군요~

 

 

 

 

 

 


 

 

요러한 시그널전구는 보통 2가지로 나뉩니다. 위에서 언급한 싱글과 더블입니다.

두개의 전구의 구분방법은 싱글의 경우 필라멘트가 한개들어 있고 바닥면에 접점이 한개만 있습니다.

더블의 경우 필라멘트가 2개 들어 있으며 바닥면의 접점이 두개입니다.

 

싱글은 방향지시등, 후진등과 같은 밝기의 변화가 없는 시그널에 사용이 되며,

더블은 평소에는 미등처럼 켜져있다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하나가 더 들어와 더 밝아지는 브레이크등에 사용이 됩니다.

 

 

 

 

 

 


 

 

시그널전구의 경우 전조등과는 다르게 찾기도 쉽고 교체하기도 쉬운 편입니다.

드렁크를 열면 양쪽 끝에 커버가 하나씩 달려있을 것입니다. 보통은 이곳에 램프들이 숨어있습니다.

저 멀리 사각형 모양의 커버가 보이는군요~

 

 

 

 

 

 


 

 

커버락버튼을 눌러서 잡아당기면 사진에서처럼 슉~ 열립니다.

그러면 안에는 그 컴퓨터의 파워연결선과 비슷한 (형광등과도 비슷하군요) 케이블이 발견되며

그 선을 따라가면 두개의 램프소켓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위아래 하나씩 있으며 위쪽은 방향지시등, 아래쪽은 브레이크 등(또는 반대)입니다.

 

 

 

 

 

 


 

 

방향지시등은 문제가 없이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브레이크등만 교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교체방법은 정말 쉽습니다. 전구를 잡고 살짝만 돌려서 홈에 맞춘 후 쏙~ 빼내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 후 새로운 램프를 빼냈던 방법 반대로 넣고 살짝 돌려주면 교체 끝!!

 

 

 


 

 


 

 

장착을 모두 마쳤다면 동작여부를 확인해 봅니다.

보통은 상시전원이기 때문에 시동을 켜거나 키를 꼽지않아도 램프를 켤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하나의 램프만 켜치고 브레이크를 밟으니 램프에서 두개의 불빛이 켜지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소켓을 위치에 맞게 껴넣고 커버를 닫은 후 뒤에서 동작여부를 살펴봅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아주 잘 켜집니다^^ 쉽게 양쪽 후미등을 교체했군요~

 

 

 

 

 

 


 


 

 

후미등이 꼭 본체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드렁크의 뚜껑(?)부분에도 위치해 있을 수 있습니다.

요건 방음재(?) 천을 살짝 들춰보면 그 안에 감춰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똑같이 생겼으니 겁먹을 필요 없으십니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후미등 교체하기에 들어섭니다.

소켓에서 램프를 꺼내어 전구를 빼내고 다른 더블전구를 꺼내어 교체를 해봅니다.

테스트 결과 잘 켜지는 것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렇게 고장났던 자동차의 브레이크등 - 후미등의 모든 램프의 교체가 끝났습니다.

알려드린다고 사진을 찍어가면서 설명을 했기 때문에 장황했지 사실 10분도 안되서 끝났습니다.

 

오일 교체기간이 다가오거나 경정비를 받아야 할 일이 있다면 수리를 받고 서비스로 교체해달라고 해주면 되지만

당장에 정비를 받으러 갈 일이 없으면 그냥 혼자서 시그널전구를 사서 시도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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