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이어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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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방님 댓글 0건 조회 172회 작성일 13-10-18 14:18본문
타이어의 종류에는
튜블러-클린처-튜블리스 세가지가 있는데요.
(새로 개발한 스폰지 타이어도 있긴 한데 상용화 하긴 좀;;;)
튜블러는 맨 처음부터 사용된 방식으로 타이어 안쪽에 튜브가 재봉되어있는겁니다.
타이어를 사면 튜브가 따라오죠-는 훼이크고- 일명 통 타이어라고 부릅니다. 장점은 타이어에 고압을 넣을수 있고, 사이드월이란게 없기 때문에 다른것보다 코너링에서 좀더 눞힐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휠셋이 간단해지고 따라서 경량화 됩니다.
튜블리스는 최근에 사용되기 시작한건데 TUBE-LESS 즉 튜브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타이어만 있고, 타이어 안쪽에 공기를 채워서 사용합니다. 실란트라는 고무접착제를 넣고 공기를 넣어서 타이어 안쪽-휠셋을 밀폐시킵니다. 장점은 적은 공기압으로도 사용할수 있어서 승차감이 좋아집니다. 또 접지면적이 넓어서 그립감이 좋아지구요. 엠티비쪽에서 많이 사용하구요, 요즘 일반차량들 대부분 이 튜블리스 타이어를 쓰지요. 단점은 타이어 종류가 많지가 않아서 그닥... 클린처와 튜브리스를 같이 사용할수 있는 2WAY-FIT이란게 나옵니다.
클린처는 튜블러 이후 나온 방식인데요. 아시다시피 빵꾸나면 튜브를 꺼내서 튜브만 때우면 되기때문에 경제적이고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사이드월이 있기때문에 너무 눞힐수 없고, 잘못하면 빵꾸의 원인이 되지요. 휠셋의 림에 홀이 있고 없고 차이가 튜브리스와 클린처의 차이이며 2WAY-FIT이 아니면 스포크 구멍을 막는 림테잎이 있어야 합니다. 이게 없으면 튜브가 삐져내려가서 터지기도 하고 그렇죠.
타이어가 개발된 이래 가장 많이 발전된게 클린처이고 왠만한 튜블러 하나 값이면 최상급 클린처 타이어 앞뒤로 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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