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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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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방님 댓글 0건 조회 142회 작성일 07-10-1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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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냥라면
이건 일반 라면을 아무것도 넣지 않고 오로지 물과 라면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이다. 라면
을 끓일때는 그 사람의 취향이 많이 가미된다. 푹익힌 면을 좋아하는 사람, 또는 꼬들또들한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 그러나 이건 끓이는 시간에 따라서 차이가 나타난다. 하지만 일반 사
람들은 스프을 언제 넣느냐에 따라 라면의 맛이 결정된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라면을 끓일 때 물이 끓으면 스프를 넣고 한 소끔 끓으면 면을 넣는 경우와 면과 스프를
같이 넣는 경우와 면을 넣고 면이 좀 풀어지면 스프을 넣는 경우에 따라서 맛에 차이가 완
연히 나타난다. 처음의 경우에는 스프가 한번 끓기 때문에 향기 약간 달아나고 면이 잘 풀
어지지 않아 익는시간이 오래 걸리는 반면 면이 익을 때 스프의 간이 면에 배기 때문에 면
에서 맛이 진하게 난다. 두 번째 경우에서는 스프와 면이 같이 풀어지면서 스프이 진한 맛
이 면에 배어 진한 라면 맛을 좋아하는 이들이 즐겨 쓰는 방법이고 그 맛도 처음의 경우 보
다 진하다. 그리고 세 번째 경우는 면이 좀 풀어지면 스프를 넣는 경우이기 때문에 면에선
맛이 약하게 느껴져 순한 맛을 좋아하는 이들이 즐겨쓴다.

2. 라면 + 계란
이 이야기는 라면에 계란을 넣는 경우이다. 라면에 계란을 넣으면 라면의 않좋은 성분이
계란에 배인다는 속설도 있으나 우리는 라면엔 언제나 계란을 즐겨 넣는다. 그건 라면이 좀
푸짐해지는 경우도 있으나 라면에 계란이 들어가면 맛이 부드러워지게 되어 입에 착착붙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계란의 비린내가 조금 나기 때문에 파나 새우젓을 조금 첨가하면 깔끔
하면서도 입에 달라붙는 부드러운 계란라면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3. 라면 + 김치
라면의 백미 김치라면에 대한 이야기이다. 라면에 김치가 들어가는 것은 시원한 맛과 깔
끔한 맛을 주로 즐기는 사람이 좋아한다. 이 방법을 나도 즐겨 쓰나 라면의 물량이 적을 경
우에는 오히려 라면을 짜게 맛드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 라면을 끓일 때에는 물을 조금 많게
하는게 좋을 것이다. 짠음식은 위에 많이 않좋으니까!! 그리고 너무 쉰 김치를 쓴 경우에는
라면이 써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않좋지만 미원 조금이나 설탕을 조금만....

4. 라면 + 떡
라면에 떡을 넣어 먹는 것 라면의 허점함이 떡이 위로해준다. 그 얼마나 든든함인가!!
하지만 우리가 떡의 상태를 잘 판별하여 넣어야 한다. 물렁한 떡과 딱딱한 경우에 넣는 시
간이 차별화 되어야 떡의 씹는 맛이 결정된다. 너무 딱딱한 경우에는 전날 물에 불렸다 써
야 먹을 수 있다. 또 너무 물렁하다 해서 나중에 넣으면 스프의 간이 떡에 배이질 않는다.
참고하길 바랄것.

5. 라면 + 콩나물
이 라면은 일명 해장 라면이다. 물을 받을 때 콩나물과 물을 같이 넣어 처음부터 끓인다.
뚜껑을 열면 오히려 콩나물 비린내가 날수 도 있으므로 뚜껑을 열지 않도록 하고 물량을 조
금 넉넉히 부어야 옅은 라면 향과 시원한 콩나물의 맛이 어울릴 수 있기 때문이다.

6. 라면 + 오징어 = 짬뽕라면
자취생이나 일반인도 오징어를 사려면 귀찮거나 설령 사더라도 손이 많이 간다. 하지만
여기에 들어가는 오징어는 생오징어가 아니어도 된다. 그렇다고 해서 새우깡을 넣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반적으로 술집에서 술안주로 나오는 오징어이다. 흰색의 오징어가 아니라
그냥 통째 말린 붉은색이 도는 오징어를 물에 하루 반 정도 불리면 그냥 생오징어 비슷하게
되는데 이것을 잘라 라면에 넣는 것이다. 이 라면을 끓일 때에는 처음에 물을 받지 않고 고
춧가루를 식용류 약간 부은 것가 함께 약한 불에 볶다가 물을 부은 뒤 당근, 양파, 풋고추나
붉은 고추, 부추조금를 같이 넣고 끓인 뒤 면과 스프를 같이 넣고 끓이고 나중에 파를 넣어
오징어 비린내를 없앤다. 이러면 꼭 짬뽕 같은 라면이 탄생할 것이다.

7. 라면 + 양념류
라면에 어떠한 양념을 넣느냐에 따라서 그 맛에 많은 차이가 난다. 그걸 아래와 같이 정
리한다.

참깨 - 고소한 맛을 함께 누리나 깔끔한 맛이 없어진다.
마늘 - 비린내가 아예 나질 않으나 조금 달아진다.
양파 - 단라면이 된다. 하지만 많이 않 넣으면 된다.
우유 - 다익은 후 우유를 넣으면(조금만) 고소한 라면이 탄생한다.
청양고추 - 매운 맛의 극치를 달한다. (콧물 눈물 찔찔)

8. 라면 + 당면
오로지 라면의 면은 라면이다 라는 고정관념을 깨자. 라면에 국수를 넣으면 맛이 별로 없
으나 당면을 넣으면 사태는 달라진다. 당면을 넣어보자. 그러면 쫄깃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라면이 될 수 있다.

9. 라면 + 누룽지
이제 아예 고정관념을 깨고 라면에 누룽지를 넣어보자. 국물이 약간 걸죽해 질수 있으나
그냥 밥을 말아 먹는 것 보다는 쫄깃핫 누룽지의 맛이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구수함도 같
이 느껴진다.

10. 라면 + 새우
여기서 새우는 말린 새우가 아니라 그냥 생새우 작은 크기나 중간크기 그리고 민물새우라
불리는 징개미를 넣는 것이다. 이 라면은 정말이지 뭐라 표현할수 없는 시원함을 가진다. 하
지만 비린내가 조금 날수도 있으니 파를 필수 로 넣자.

 


1.콩나물 밥.
이 밥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듯하다. 하지만 자취생들이 간단하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방
법을 소개 할까한다. 콩나물을 우선 슈퍼에서 산 다음에 원래는 다듬어야 하지만 그냥 한번
씻어서 밥통에 쌀과 함께 넣는다. 콩나물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원래 밥의 물양보다 조금
은 적게 한다. 그리고 절대 밥 통을 열어서는 안된다. 콩나물 비린내 때문에 그렇다. 소금을
약간 넣고 하면 간이 베어 더욱 입에 맞을 것이다.

2. 업그레이드 콩나물밥.
정육점에서 우민찌라고 쇠고기를 잘게 다진 것 반근만 산다. 반근이면 한 3000원 내외하
는데 이정도면 한 일주일은 충분히 쓸수 있을 것이다. 이것을 한번 쓸 양을 후라이팬에 마
늘이나 생강다진 것을 조금 넣고 살작 볶는다. 이볶은 것과 콩나물 그리고 당근 채친 것을
쌀과 함께 밥통에 넣고 밥을 한다.

3. 마늘밥.
특히 남자 자취생들에게 권장하고 싶다. 왜냐하면 마늘은 남자의 정력에 왕!! 이기 때문이
다. 그냥 밥을 할 때 마늘을 넣고 하면 냉장고에 쌓이는 마늘을 쉽게 처리할수 있다.

4. 무밥.
무를 채친 (다음에 무채치는 것은 자취생의 기본) 다음에 밥과 함께 밥통에 넣고 밥을 한
다. 무의 달작 지근함이 입에 맞을 것이다. 이밥도 물론 무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원래 밥
양 보다는 물을 적게 넣는다.

5. 야채밥.
자취생의 냉장고에는 조금씩 남아 있는 야채가 있기 마련이다. 이것을 몽땅 써버릴 수 있
는 좋은 밥이다. 우선 당근이나 오이, 호박, 양파, 감자 등의 재고 야채를 잘게 다진 다음에
쌀과 함께 넣어 밥을 한다. 단 야채들을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한다.

6. 끓인밥
이것은 하루정도 지난 찬밥을 해결하는 방법이다. 찬밥을 냄비에 물과 함께 넣고 약한 불
에서 끓이면 죽이 될 것이다. 이것을 김가루를 넣거나 우민찌 볶은것과 함께 양념장에 비벼
먹는다.

7. 양념장 만드는 법
우선 간장과 고춧가루 참깨 그리고 파채 썬것이나 부추를 잘게 다진 것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 두고 두고 위이 야채들과 함께 먹으면 아침을 가볍게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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