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청소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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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방님 댓글 0건 조회 250회 작성일 07-07-30 13:2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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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이 잘 닿지 않는 장롱 위나 냉장고 등 가구 밑바닥은 막대기에 스타킹을 칭칭 감아 휘저으면 스타킹의 정전기가 먼지를 붙여서 나오게 된다. 막대기에 식용유를 묻힌 천을 감아 구석구석 훑어주거나 신문지를 둥글게 말아 적셔서 물을 짜낸 뒤 닦아도 비슷한 효과가 있다.
- 벽지에 묻은 얼룩은 걸레에 표백제를 묻혀 살살 문질러주고 벽면에 생긴 곰팡이는 소다를 탄 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아이들 방의 벽지에 칠해진 크레용 자국은 부드러운 헝겊에 흰색 치약을 발라서 문지르면 없어진다.
- 모노륨을 깐 거실 바닥은 세제를 물에 엷게 타서 솔로 문질러 때를 빼고 스펀지가 비눗기를 빨아들인 후 젖은 걸레와 마른 걸레로 번갈아가며 여러번 닦아준다. 카펫에 생긴 얼룩은 세제를 섞은 물을 걸레에 적셔 문지른 뒤 깨끗한 수건으로 두드려 닦아낸다. 커튼에 쌓인 먼지는 굳이 힘든 물빨래를 하지 않더라도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면 된다.
- 가정용 진공청소기는 미세한 먼지를 다시 토해낸다. 때문에 청소기 후에도 다시 먼지가 쌓여 더러워지는데 이때 빗자루에 스타킹을 씌우고 분무기로 물을 약간 뿌려 쓸면 놀랄 만큼 깨끗해진다.
- 벽에 유성펜 낙서자국이 있을 때는 귤이나 오렌지 껍질의 노란 부분으로 문질러 지우고 난 뒤 물기를 짠 걸레로 닦고 마른 걸레로 다시 닦아내면 감쪽같다.
- 아이들이 있는 집에는 유리나 벽에 스티커가 군데군데 붙어있기 마련. 떼어내도 자국이 남아 보기 싫다. 이럴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강풍에 놓고 1분정도 쐰 다음 매니큐어를 지우는 아세톤으로 닦아내면 흔적없이 떼낼 수 있다. 아세톤 대신 식초를 써도 된다.
- 벽면에 남은 액자흔적은 먹다 남은 식빵으로 문질러 주면 효과적이다. 먼저 벽지의 소재를 확인하여 청소를 한 뒤 가장자리의 거뭇거뭇한 선은 마른 걸레로 싹싹 닦는다. 그리고 나서 식빵으로 문질러주면 감쪽같다. 이 때 식빵은 갓 구워낸 촉촉한 것일수록 효과가 좋다.
- 오랫동안 깔아둔 카펫을 청소할 땐 소금을 솔솔 뿌린 뒤 진공청소기를 돌리면 좋다. 소금이 먼지를 흡착하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조그마한 티끌들이 소금에 달라붙으므로 먼지도 일지 않고 아주 능률적인 청소를 할 수 있다.
주방
- 주방의 냉장고는 음식물을 다 들어낸 뒤 알코올로 닦으면 배어있는 냄새가 없어지고 소독효과가 있다. 전자레인지는 내부에 물을 부은 그릇을 넣고 수증기를 내게 하면 말라붙은 오물이 불어서 일어나게 되므로 쉽게 때를 없앨 수 있다.
- 레인지 후드는 부엌용 휴지로 축축하게 한 다음 4∼5분 붙여두었다가 기름을 닦으면 때가 잘 빠진다. 싱크대는 수세미에 베이킹파우더를 묻혀 문지르면 때가 말끔히 없어지며 수납장은 행주에 알코올과 비눗물을 묻혀 구석구석을 닦아내면 된다.
- 가스레인지 주위는 항상 기름때가 있어서 미끈거린다. 스테인레스 스틸이나 타일의 기름때를 닦을 때는 식용유를 헝겊에 묻혀 닦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름때는 세제보다 기름으로 말끔하게 닦인다.
- 싱크대는 야채로 닦는다. 물 때를 수세미로 닦으면 흠집이 생기므로 주방용 세제로 닦은 다음 감자껍질, 파, 마늘을 자른 면 등 야채로 닦는다. 기름때가 많을 경우는 찻잎으로 청소한다.
- 냉장고의 야채박스와 선반을 떼내 물로 닦는다. 잘 닦이지 않는 경우 주방용 세제로 닦는다. 특히 야채박스는 더러운 것과 함께 곰팡이가 끼기 쉬우므로 씻은 뒤 마른 수건으로 닦아 햇볕에 말린다. 냉장고 안은 식초를 묻혀 닦은 후 더운 물로 닦는다. 그 다음 소독용 알콜로 닦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1년에 두 번 정도는 진공청소기로 안쪽 방열기를 청소해주고, 증발판도 한달에 한 번 물로 닦아준다.
- 전자레인지 얼룩과 냄새를 없애려면 레인지에 뜨거운 물을 담은 그릇을 넣어 2∼3분 가열해 내부에 수증기를 쐬어주면 늘러 붙었던 오염이 부드러워져 청소가 쉬워진다. 주방용 세제를 푼 물을 행주에 담갔다가 꼭 짜서 내부를 닦고, 잘 지워지지 않으면 칫솔을 사용해 닦는다. 청소가 끝나면 내부가 건조될 때까지 문을 열어둔다.
유리창
- 유리창을 닦을 때나 솔로 먼지를 가볍게 털어낸 뒤 세제를 탄 미지근한 물에 적신 걸레로 유리창의 지저분한 곳을 훔친다. 물기가 다 마르기 전에 마른수건이나 무명장갑을 낀 손으로 닦으면 먼지가 밀리지 않고 깨끗하게 청소가 된다. 특히 더러워진 유리창은 담배꽁초를 모아 두었다가 닦으면 잘 닦인다. 담배 속에 들어있는 니코틴은 유리가 흐려지는 것을 막는 효과도 있다.
- 새시는 레일의 흙먼지를 새시솔로 닦은 다음 종이에 물을 적셔 닦고 구석진 곳은 나무젓가락에 종이를 말아 닦아내면 편하다.
- 블라인드는 물기 있는 면장갑을 끼고 양손으로 몇번 훑어내면 떼지 않고도 청소를 할 수 있다. 베란다를 청소할 때에는 나무젓가락을 이용, 배수구의 먼지도 처리 해야 한다.
욕실
- 욕실 바닥과 벽에 낀 물때는 더운물에 세제와 살균소독제를 섞어 수세미로 문지른다. 구멍이 막힌 샤워기는 식초를 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꺼낸 뒤 칫솔로 구멍을 문지르면 물이 잘 나온다.
- 타일과 타일 사이에 시커멓게 낀 때는 웬만큼 문질러도 끄떡없다. 표백제를 묻힌 휴지를 1시간쯤 덮어주면 깨끗이 없어진다. 그리고 하나 더. 깨끗해진 타일 홈 사이에 양초를 대고 문지르면 그 부분에 때가 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욕실 샤워기에도 때가 낀다. 잘 안보여 신경을 덜 쓰지만 그대로 놓아두면 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게 된다. 바늘이나 이쑤시개로 구멍을 찔러 때를 빼보자. 그래도 안되면 소금과 식초를 탄 물에 10분 정도 담근 뒤 다시 바늘로 찌르면 때가 빠져 물이 줄줄 잘 나온다.
★ 반짝반짝 아이디어 청소 노하우 ★
- 무 : 자른 무의 단면을 싱크대 주변에 눌어붙은 음식 찌꺼기 등의 더러움을 문질러 닦는다. 무의 단면이 거무스름해지면 더러움이 제거되었다는 증거.
- 레몬 : 바닥이 타서 거무스름해진 알루미늄 냄비에 물을 넣어 끓인 뒤 레몬 조각을 넣고 약한 불에서 10분 정도 더 끓이면 반짝반짝 새 냄비로 바뀐다.
- 쌀뜨물 : 식탁이나 기름때 묻은 그릇들을 쌀뜨물을 이용해서 닦으면 확실하게 깨끗해진다는 사실. 찌든 때도 쌀뜨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씻으면 보다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
- 귤껍질 : 커피나 차를 계속 담아두어 거뭇거뭇한 얼룩이 밴 머그나 커피잔. 표백제를 사용하는 것이 꺼림칙하면 귤껍질을 적당한 크기로 찢어 닦아내면 말끔해진다.
- 소금 : 재떨이에 눌어붙은 담뱃진은 진짜 청소 하기 싫은 것 중의 하나, 이럴 때는 굵은 소금으로 담뱃진을 쓱 문지른 다름 물로 헹구어 내면 말끔하게 없어진다.
- 식초 : 산성이 강해 세균과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인 식초는 완벽한 천연 멀티세제, 주전자나 세탁기에 부어두면 물때가 제거될 뿐 아니라, 방문의 손때도 감쪽같이 제거된다.
- 양초 : 청소 후 깨끗해진 욕실바닥에 양초를 여러 번 겹쳐 문질러주면 얇은 막이 생긴다. 그러면 방수 효과를 볼 수 있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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