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기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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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방님 댓글 1건 조회 274회 작성일 07-05-09 19:55본문
얼마전 신문기사를 통해서 아주 흥미로운 기사가 나왔다.
바로 2006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LGT의 기분존에 대한 기사였다.
공정위는 통신위와 달리 기분존 서비스가 덤핑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이로 인해 기분존 서비스는 더욱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생각이 든다.
http://blog.naver.com/silverjack/50012886261
위 페이지를 참고 하면 공정위의 결정을 소개한 신문 기사를 볼수 있다.
그럼 다시금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될 LGT의 '기분존' 서비스는 어떤 서비스일까?
이 광고의 카피를 본다면 기억을 할까나?
실종신고와 각종 퍼포먼스..
거기에 방송 출연에 경찰서에 신고까지 들어갔었던 그 모습들..
바로 기분존의 광고였다.
기분존 서비스란 사용자가 원하는 한 장소에 기분존 알리미의 설치로
알리미의 반경 30m를 기준으로 일반 유선전화 만큼이나 저렴하게 제공되는 서비스로
국내에서는 LGT가 유일하게 서비스를 하고 있다.
위 이미지를 보면 조금 이해가 될까나??
그런데 이 기분존이 왜 문제가 되어서 KT에게 핍박을 받았던 것일까?
위 표를 보면 이해가 될듯 하다.
휴대폰은 시내, 시외의 개념이 없다. 즉 부산에서 서울로 전화를 걸어도 시내전화와 동일한 요금을 지불하는 것이다.
그러니 KT로서는 정말 당황스러운 서비스라 할수 있지 않을까?
더군다나, KT의 시외전화 기준은 발신 지점 으로 30Km를 기준하고 있어 30Km를 벗어나면 시외전화로 계산된다.
그러나 기분존은 그런 개념 자체가 없으니 KT로선 난감할 수 밖에..
KT와 하나로 같은 유선 통신사들 이외에도 KTF와 SKT도 나서서 기분존에 반기를 들었는데..
왜일까?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이다.
요즘에는 휴대폰->집전화의 통화가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집전화에 거는 통화량을 무시할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그런데 LGT의 기분존의 가격이 위와 같으니.. KTF와 SKT는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분존' 서비스를 받기 위한 '알리미'는 무엇일까?
바로 이렇게 생긴 녀석이다.
일반 가정의 콘센트에 꽃아주기만 하면 OK~
블루트스 형태로 한번에 7대의 휴대폰을 기분존으로 엮어 줄수 있다.(단 휴대폰에는 1대의 알리미만 등록이 가능하다.)
우선 오늘 은랑군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이다.
기분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은랑군의 다음 이야기를 기다릴수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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