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e-learning) 산업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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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방님 댓글 2건 조회 295회 작성일 06-11-24 17:12본문
1.콘텐츠 제작 부문
크게 두가지 부문으로 나눠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가 WBT 방식의 콘텐츠 제작 방식이고, 두번째가 저작도구를 이용한 콘텐츠 제작입니다. WBT 방식은 html 코딩을 통해 콘텐츠를 만드는 방식으로 다양한 interactive 요소를 활용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지만 콘텐츠 제작에 상당한 비용이 지출 될 수 있다는 (저작도구를 이용할때와 비교해서 약 1.5배의 비용 지출) 단점이 있습니다. 저작도구 방식은 요즘 대학과 기업에서 많이 활용하는 방식으로 저작도구를 이용해서 자체 인력(교수님, 직원 등)이 저작도구를 이용해서 직접 콘텐츠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콘텐츠를 만들기 쉽고 비용 절감효과가 있지만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기에는 기능적 한계가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저작도구들의 기능들이 많이 업그레이드 되서 이런 단점들을 많이 보완하고 있습니다.
2. 콘텐츠 유통
이는 CP ( content provider )가 개발한 콘텐츠를 수요자(대학, 기업, 콘텐츠 서비스 업체)들에게 연결시켜주고 거기서 이윤을 얻는 사업부문입니다. 다시말해 콘텐츠 유통업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CP들과 제휴를 통해 콘텐츠 판매권을 일임받아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들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유통 마진을 얻는것입니다.
3.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LMS란 오프라인에서 일어나는 학사관련 업무들을 온라인에서도 똑같이 할 수 있도록 구현해 놓은 학사운영관리 시스템을 말합니다. 다시말해 오프라인에서 학생이 자기가 원하는 과목을 수강신청하고 교실에 찾아가서 수업을 듣고, 시험을 치고, 그에 따른 평가를 받고,성적 확인을 하는 등 모든 학사 관련 업무를 온라인에서 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으로 요즘 많은 사이버대학 및 사이버연수원에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주)라이브쉐어에 LiveFrame 이라는 제품과 (주)메디오피아에 edutrack과 같은 제품이 있습니다. 특히 LiveFrame은 경상남도권역 46개 대학이 참여한 이러닝지원센터에 구축되어서 대학간 학점 교류 및 콘텐츠 교류를 성공적으로 해 냄으로써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4. 저작도구
서두에서 설명드린 대로 저작도구란 누구나 쉽게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해 놓은 솔루션입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영산정보통신의 GVA, (주)라이브쉐어의 LiveShare 2004, (주)포씨소프트의 Activetutor 등이 있습니다.
5. 실시간지원툴
실시간지원툴로는 대표적인 업체가 에이다인포텍의 제품과 알키온의 제품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쌍방향 실시간 교육에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네트웍 문제를 100% 극복했다고는 보기 힘듭니다.
6. 이러닝 포탈서비스
메가스터디(수능/내신관련 교육사이트), iEBS(수능교육사이트), 크레듀(기업교육사이트) 등의 포탈사이트들이 그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7. ASP 및 기타 어플리케이션 공급
KT 비즈메카 - 중소기업 및 자영업의 경영활동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온라인 방식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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