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tBrains 의 IDE 제품을 포터블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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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방님 댓글 0건 조회 157회 작성일 16-03-01 22:02본문
출처 : http://blog.hazard.kr/archives/tag/phpstorm
먼저 노파심에 말하는데, 이건 공식 포럼에서 얻은 글을 한글로 재구성한거고, 불법 아니다.
못믿겠으면 니가 직접 포럼이나 지원에 물어보던가.
자바 개발자라면 Intelij IDEA 를 들어봤을 것이고, 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여담으로 희한하게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개발시 이 IDE로 개발이 안된다. 왜그런진 나도 모르겠다. 내 경험상.
그리고 요즘 HTML5 최강 에디터라 불리었다고 들었던 WebStorm 출시 이후 아마 많은 주목을 받았을 것이고,
PHP 개발자 중에서도 PHPStorm 을 쓰는 유저도 좀 있을 것이다. 필자는 PHP 플젝 뛸때 PHPDesigner 썼다.
강력하긴 강력한데 저장시 한글 처리 누락 때문에 조금 고생한거 빼면.. 꼼꼼해야 하는 단점만 빼면 한글 잘 안깨지고 쓸만하다.
어쨌든, 상용이지만 전세계 자바 개발자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오픈소스인 이클립스와 쌍벽을 이루며, (NetBeans? 2인자.)
하드 리소스를 많이 활용하는 이클립스와 달리 램을 좀 활용하는 인텔리는 어정쩡한 노트북에서도 괜찮은 개발환경을 만들어낸다.
이에 힘입어 제조사인 JetBrains 에서는 이 인텔리 IDE 를 기반으로 개발한게 WebStorm 과 PHPStorm 등이 있는데,
이들의 공통점이래봐야 기반이 인텔리다. 개발할 언어 대상이 틀리고 거게에 맞춰서 개발했을 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들을 포터블로 만드는 게 가능한가?
가능하다.
인텔리 IDE는 자바로 만들어졌다. 인텔리 플러그인도 자바로 개발이 가능하고, JetBrains 에 배포가 가능하다.
또한 JetBrains 에서도 다양한 플러그인을 만들어 배포하고, 유저 플러그인도 꽤나 많아 왠만한 환경 개발에 불편함이 없다.
특히, node.js 개발에 많이 신경을 썼고, 배척하지 않는 모습이 유저층을 사로잡았다고 봐도 된다.
어쨌든, 인텔리 IDE 기반이라 어떤 프로그램을 실행해도 개발언어 환경만 틀릴 뿐 환경이 하나도 안변하고, 자바로 실행하니 별도의 시스템 세팅 (레지스트리 등록한다던가 ThinApp 로 포터블화 등) 또한 필요가 없다.
이 IDE를 이제 포터블로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전혀 어렵지 않으므로 금방 따라할 수 있다.
또한 WebStorm, PHPStorm, InteliJ IDEA 등 관련 IDE 제품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며, 윈도우 기준이지만 맥에서도 비슷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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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신이 구입했거나 사용하길 원하는 IDE 제품을 다운받는다. 만약 이미 깔았다면, 무시하고 일단 설치본을 받는다. 이미 설치한 사람은 조금만 참으면 내가 알려주겠다. 그냥 따라하라.
다운받은 exe 파일의 확장자를 zip으로 바꾸거나, 그냥 가지고 있는 압축 프로그램으로 연다. (알집 왜쓰냐?)
원하는 폴더(USB 등)에 압축을 모두 푼다. 남김없이. 폴더명은 원하는 폴더명으로 해도 된다. 폴더 만들고 푸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폴더 구조는 바꾸지 말자. 실행 안되는 수가 있다.
그러면 bin 폴더와 jre, lib 등등.. 여러가지 폴더가 있다. 여기서 손대지 말고 bin 폴더로 가자.
그리고 idea.properties 를 쓰고 있는 아무 편집기로 열자 (기존에 깔았던 IDEA 제품으로 열지 말고.)
그러면 path=${user.home} 이 들어있는 상위 4개 세팅값이 주석으로 처리되어 있을 것이다. 물론 당연히 기본값이라 생각하면 된다.
주석을 풀고, ${user.home} 모두 ${idea.home} 으로 바꿔준다. 그러면 사용자 전용 폴더가 아닌, 당신이 압축 푼 폴더에다가 .WebIde 폴더를 생성할 것이다. (첫 실행시)
끝.
허무하다. 정말 허무해.
만약 이미 설치형으로 이미 깔았다면, 설정값을 옮기는 2가지 방법이 있다.
사용자 폴더에 (윈도우 기준 C:(XP는 Users and Settings, 비스타 이상은 Users)(사용자명).WebIde, 맥이나 리눅스는 /home/(사용자명)/.WebIde) 폴더를 찾으면 있을 것이다. 그걸 모조리 압축 푼 곳으로 이동한다. 버전이 같다면 이렇게 해도 된다.
또는, 압축 푼 폴더/bin/(제품명).exe 을 실행하여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기존 config 를 가져올 것이냐 물을 것이다. 그 때 config 를 지정해서 옮기는 방법이 있다.
편한 방법을 쓰면 된다.
참고로, 라이센스 키 또한 config 에 저장되기 때문에, 정품 등록을 하고 config 환경을 가져왔다면 별도의 키 입력은 필요없이 기존 세팅대로 개발하면 되며,
만약 그러지 않고 쌩으로 시작하길 원한다면, 등록 키가 있다면 다음에 나올 라이센스 키 여부를 물을 때 넣으면 된다.
없으면 그냥 21일 체험판 되는거다.
그리고 써주면 된다. 그러면 당신의 개발환경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특히 프리랜서.
덤으로 오픈소스 라이센스에 대해 알려주겠다.
당신이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 프로그램 등을 개발했다면 공짜로 쓸 수 있다.
단점이 있다면 년 단위로 갱신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심사 후 제공하는 것이다.
심사에 성공했다면, 라이센스 키를 보내주는데, 그 키는 사용자 제한이 없어서 오픈소스 참여자 모두 다 써도 불법이 아닌 라이센스가 된다. (단, 라이센스 키를 인터넷 공개 행위 등으로 외부로 공개하면 불법이 된다.)
신청서는 여기를 클릭하면 있다.
그리고 마소 MVP가 됐다면, 이 또한 연간 공짜로 쓸 수 있다. 마소 증명 URL을 증명으로 제출하기만 하면 된다. 단점이라면 닷넷 기반 제품으로 한정되있다는 점이다. (비닷넷으로 WebStorm 제품만 가능)
하지만 닷넷 리플렉션 프로그램인 ReSharper 라는 강력한 프로그램을 공짜로 쓸 수 있으니 MVP라면 놓치지 말자.
그럼 즐개발 해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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