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d5 에서 실제 디스크 가용량이 왜 70%인가요? > server

Q. 디스크를 Raid5로 구성할려고 합니다.
그런데 디스크의 실제 가용량이 전체 디스크의 70%이라고 하더군요.
왜 70%만 사용하나요?
근거를 알고 싶습니다.

A. 동일한 용량에 하드 3개 이상으로 구성하는 것이 일반 적인 구성법입니다.
우선 3개로 잡는다고 한다면 하드는 3개이나 레이드 컨트롤러에서 3개 전체를 1개에 디스크로 인식을 시키는데 문제는 레이드5 에서는 1/3 이 사라진다는거져.
그 이유는 우선 데이타가 레이트 컨트롤러를 거치면서 팻킷화 됩니다.
그걸 순차적으로 1번 2번 하드에 넣었다고 하면 3번 하드에는 1번과 2번 하드에 들어가 내용이 압축되어 들어갑니다.
다음번 정보는 1번과 3번 하드에 저장 되고 그 내용이 2번 하드에 저장이 됩니다.
그 다음번 정보는 2번과 3번에 저장이 되고 그 내용이 1번 하드에 저장 됩니다.
그런 식으로 저장이 됨으로 인해서 어떤 하드가 고장이 나더라도 복원 및 복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으로 백업 식으로 압축 저장되는 용량은 실제 사용이 불가능 함으로 (레이드 컨트롤러에서 제어함으로) 1/3 이 사라지는것처럼 느끼는 겁니다.
그래서 서버에 데이다 베이스 용으로 많이 쓰이는 방식입니다.

http://www.raid.co.kr/sub/study/level.asp
위 사이트에 자세한 내용이 그림과 함께 설면 되어 있습니다.

Raid5는 최소한 세개 이상의 디스크가 필요합니다.
이 세개의 디스크를 하나로 묶어 놓고 순차적으로 데이터를 쓰고 패리티를 쓰는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디스크 두개는 데이터가 들어가고 나머지 한개에는 두개의 데이터 디스크로부터 계산해낸 패리티값을 기록하게 되는것입니다.
만약 한개의 디스크가 폴트가 났을경우 나머지 두개의 디스크에 있는 데이터와 패리티를 역으로 계산하면 나머지 한개 디스크에 어떤 내용이 들어있었는지 알수 있게 되지요..
그러니까 쉽게 정리하자면 세개의 디스크중 데이터는 두개만 기록되고 나머지 한개는 패리티값만 기록이 되기 때문에 1/3 값만 사용가능하게 되는거지요
ps. 실제로 raid5에는 세개의 디스크에 데이터와 패리티가 순차적으로 기록이 됩니다.